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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 "2023년 8월 12일부터 2개월간 베팅 규정 위반"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저지른 불법 베팅으로 10개월 출전 정지를 당했던 산드로 토날리(뉴캐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옮겨와서도 불법 베팅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추가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토날리가 베팅 규정 위반으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제소를 당했다"라며 "FA에 따르면 토날리는 2023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50차례 베팅을 하면서 규정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2017년 브레시아(이탈리아)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수비형 미드필더 토날리는 2020년 9월 임대로 AC밀란(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한 시즌을 보낸 뒤 AC밀란으로 완전 이적하며 재능을 꽃피웠다. 토날리는 '제2의 안드레아 피를로'로 불릴 정도로 큰 기대를 받는 선수다. 지난해 여름 이적료 6천400만유로(약 930억원)에 뉴캐슬로 이적했다. 하지만 토날리는 지난해 10월 AC밀란에서 불법 베팅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검찰의 수사를 받았고, 결국 10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번 시즌 EPL 1∼9라운드에서 8경기에 출전한 토날리는 지난해 10월 28일 10라운드부터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날리는 EPL 무대에 와서도 50차례나 불법 베팅에 나선 것으로 확인돼 추가 징계가 불가피하게 됐다. 뉴캐슬은 엄청난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토날리를 이번 시즌 12경기(정규리그 8경기·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경기·리그컵 1경기)밖에 써먹지 못한 데다 추가 징계까지 예상돼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됐다. horn9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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