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찾아가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총선 참패 이후 대통령실 내부 추스르기에 나섰다.
25일 복수의 대통령실 참모진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홍보수석실을 찾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신임 비서실장이 임명되면 수석들이 우르르 실장실로 몰려가 업무보고를 하던 종전과 완전히 달라진 풍경이다. 비서실장이 수석실과 비서관실을 돌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대통령실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정 실장은 이날 수석실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한 뒤 회의실에서 각 비서관들과 둘러 앉아 보고를 받고, 비서관실 마다 다니면서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정 실장은 이날 "우리 대통령실은 정쟁은 배제하고 정책은 올리자"라고 각별히 당부했다고 한다. 지난 24일 수석비서관들과의 첫 회의에서 "대통령실의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의 메시지다.
홍보수석실 업무보고를 마친 뒤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이뉴스24> 통화에서 "비서실장이 각 비서관실에 가서 직원들과 인사를 한 건 처음"이라며 "직원들 반응도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비서실장이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다른 참모는 "(정 실장이) 아무래도 정치인 아닌가. 달라진 소통 방식을 고민하면서 일찌감치 준비한 행보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보수석실과 같은 날 예정됐던 정무수석실 업무보고는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수회담을 위한 2차 실무회동과 결과 발표로 인해 순연됐다.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정진석 "산발적인 대통령실 관계자발 메시지 안돼"
깜짝 성장·美 신중론…한은, 금리 인하 밀리나
공시 1호 기업은 어디[증시 밸류업①]
5월부터 티빙 프로야구 중계 월 5500원…이용자 유지할 수 있을까
협회의 연속된 헛발질…자리보전에만 눈먼 정몽규[韓축구 진단①]
"가정의달 선물 수요 노리나" 명품 브랜드 韓서 가격 줄인상
5월부터 K-패스 서비스 시작…나에게 맞는 교통카드는? [집피지기]
모스크바 광장 끌려온 미제 탱크…푸틴 대관식 '트로피' 선전전
한국육상 남자 400m계주팀, 패자부활전서 올림픽티켓 획득 도전(종합)
중국발 위기 맞은 태양광 밸류체인…하반기 반등 가능할까
공정위, 논란의 알리·테무 불러 들인다…유해제품 유통 차단
레알 마드리드, 2년 만에 라리가 정상 탈환…36번째 우승(종합)
여야, 어린이날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겠다"
[연합시론] '명품백 의혹' 수사 뒤늦게 시동…엄정수사로 의혹 남기지않아야
전남 완도·진도에 강풍경보…순천 등 3곳 호우경보 유지
거제 앞바다·경남 남해안에 풍랑주의보
전남도 호우재난대책회의…김영록 지사,'예찰강화·선조치' 강조
시진핑, 5년만에 유럽 순방…첫 방문지는 프랑스, 이유 있다?
“중국에 엄청 빨리 따라잡혀” K-조선, 최후 보루마저 뚫려 쇼크 [비즈360]
어린이날 연휴 첫 날 즐기는 시민들 [포토]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포토]
"여러분 곁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휴진 [포토]
용산 대통령실 일주일 [포토]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친이재명계 박찬대… "더 열심히 뛰겠다" [포토]
미국 대학가 가자지구 반전 시위로 2000명 이상 체포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