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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도 '봄'이 왔다
이보라
| 2023.01.26 17:56
코로나19로 함께 얼어붙었던 스키장에도 봄이 왔습니다. 연휴 막바지,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스키가 아닌 썰매를 타러 간 것인데요. 10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30분 이상을 허비해야했습니다. 그렇게 스키장 끄트머리 도로 갓길에 겨우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스키장 내에는 사람이 넘쳐났습니다. 간만의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부터 썰매를 타러 나온 꼬마들까지…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본 게 얼마만인지요. 꼭대기에 있는 썰매장 역시 사람들이 넘쳐났는데요. 보통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30초 정도 짧은 스릴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5시간 정도 강원도 산에서 눈바람을 맞았고, 겨우 썰매 5번을 겨우 탈 수 있었습니다. 썰매를 탄 시간은 2~3분에 불과했답니다.
2021년에 강원도의 다른 스키장을 다녀온적 있습니다. 그땐 코로나19가 한창이라, 스키장은 운영하지 않았고 썰매장만 임시로 개방했었는데요. 사람이 하나도 없어 을씨년 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였습니다. 리조트도 마치 유령이 나올 것처럼 조용했습니다. 이대로 가면 이 동네 사람들 어디서 돈 버나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번엔 달랐습니다. 3일간 다녀온 강원도 홍천의 스키리조트에는 직원도 많았고, 늦겨울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기간 이사람들은 대체 어디있었을까요. 놀이기구 담당, 리조트 푸드코트 담당자들, 리조트 안의 각종 가게까지, 리조트 주변의 다양한 식당과 렌털샵 등등 직원들도 많았어요. 코로나19 이전만큼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활기를 띈 모습에 조금은 안도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직장을 잃었던 사람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강원도의 한 스키리조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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