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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가마네'가 강타한 아프리카 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북부에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dpa·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다가스카르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가마네는 평균 풍속 시속 15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 전날 북부 보헤르 지역에 상륙해 섬을 가로질러 이동했다. 재난관리청은 6명은 익사하고 5명은 집이 무너지거나 나무가 쓰러져 사망했으며 약 7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시속 210㎞의 풍속이 측정됐고 북부에서만 수백 채의 주택과 도로, 다리 등이 침수되거나 무너졌다. 현지 기상청은 29일 오후께 마다가스카르가 가마네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마다가스카르가 있는 인도양 서남부에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평균 12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해 종종 피해를 본다. 1년 전에는 사이클론 프레디가 마다가스카르는 물론 대륙 본토의 말라위와 모잠비크까지 덮치며 아프리카 동남부에서 600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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